주변 관광지
남이섬
남이섬은 [동화 나라, 노래의섬]을 컨셉으로 다양한 문화행사, 콘서트 및 전시를 꾸준히 개최해 오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연인들에게는 사랑과 추억을, 문화계 인사들에게는 창작의 터전과 기반을 마련해 주고 있는 자연생태 문화공간이다. 주요시설로는 노래박물관, 그림책 놀이터, MICE 센터, 투개더파크, 유니세프 라운지 등의 문화시설과 자전거, 나눔 열차, 스토리 투어버스 등의 유기시설이 갖춰져 있고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식음시설,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객실과 강변의 독립적인 공간을 가진 별관으로 이루어진 숙박시설 호텔정관루가 있다.
자라섬
자라섬은 1943년 우리나라 최초의 발전전용댐인 청평댐이 완공되면서 생긴 섬으로
중도,서도,남도 등 3개의 섬과 2개의 부속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가평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해방이후 중국인들이 농사를 지었다는데서 '중국섬'으로 불리다가 1986년 '자라목이라 부르는 늪산을 바라보고 있는 섬이니 자라섬으로 부르자'는 안이 가평군 지명위원회에서 채택되어 자라섬으로 불리게 되었다.
이탈리아마을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실제 이웃 국가이듯이 쁘띠프랑스, 피노키오와 다빈치 역시 이웃하여 있다. 10.8에 달하는 거대한 피노키오 동상을 지나 4층 높이의 건물들이 마주보며 연결돼 작은 골목을 이루고 있다. '제페토 골목'으로 불리는 이곳에는 엔틱전시관, 가면전시관, 피노키오 기념품 가게 등이 들어서 있다.
제페토 골목을 지나 넓은 공간은 '다빈치 광장'이다. 로마건설 신화를 보여주는 석상을 비롯해 로마 신화 속 여신ㄴ들의 모습으로 꾸며진 대리석 조각 등 유럽의 역사와 문화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아침고요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은 축령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하여 한국의 미를 듬뿍 담은 정원들을 원예학적으로 조화시켜 설계한 원예수목원이다. 여러가지 특색있는 정원을 갖추고 있고, 울창한 잣나무숲 아래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도 있어 도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한다. 설계자(한상경, 삼육대학교 원예학 교수)가 명명하였으며, 1996년 5월에 개원하였다.